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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루나에요!
글번호 2193 등록일 2021-07-14
등록자 루나열매 조회수 24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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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6월 11일에 내친구 헤르메스와 함께 새 가족을 만났어요.
까만고양이 헤르메스는 집에 오자마자 아파서 병원에 갔고,
금방 나아서 같이 놀 수 있다고 엄마는 말했지만 그 뒤로 만날 수 없었어요.
엄마는 범백으로 헤르메스가 많이 아프다고 했어요. 

다행히 저는 건강했지만 낯선 사람이나 집이 무서워서 항상 어두운 구석에 숨어 지냈어요.
엄마는 루나라는 이름 때문에 제가 오밤중에나 얼굴을 보여주고,
쫓아가면 도망가는 것도 달이랑 똑같다며 작명미스타령을 했지만 저는 제 새 이름이 좋아요.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저는 가끔 엄마랑 같이 잠도 자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지만 여전히 무서운게 있어서 호다닥 도망가기 일쑤랍니다.

따뜻한 집과 밥과 물, 다른 친구들이 있어서 저는 행복해요.
보호소에 같이 있던 내 형제들도 좋은 가족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다른 고양이 친구들도 포근하고 따뜻한 냥생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조금 더 자라면 또 올게요! 체중이 2배로 늘어 배가 땅에 닿지만 저희 엄마는 그것마저 기뻐해요 제가 뭘 하던 좋대요. 
냥냥들 모두 코로나 조심 더위 조심 차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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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  (2021-07-16 10:41)     삭제
아이구 우리 꼬맹이!!
다른 형제들도 좋은곳으로 입양갔단다ㅎㅎㅎ
여기서도 많이 먹어서 배 나온거보고 걱정했었는데...
어릴때는 많이 먹어야 금방크니까ㅎㅎㅎ
그래도 집사님 곁에 다가오고, 같이 노는거보면
그래도 많이 순해졌네요ㅎㅎㅎㅎ
조만간 집사 껌딱지 될것같은데요???!!!
소식 궁금했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소식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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