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고 1년 간 안녕하셨죠?

우리 로또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어요☺️

누나 출근 시간에 맞춰서 아침산책, 퇴근 후 산책, 밤에는 개모차로 산책하면서 1일3산책 중입니당ㅎㅎㅎㅎ

애기야 로또야 아들아 박로또 또또 등 어떻게 부르든 달려오는데 뭔가를 요구하는 느낌ㅋㅋㅋㅋ

요즘 고민이 혼자 밥을 안먹으려고 한다는 점이에요😭

밥그릇에 두면 안먹고 손으로 먹여드려야 드십니다ㅠㅠ 구래서 너무 번거로워요ㅠㅠㅠ

게다가 새벽5시에 일어나서 자꾸 깨우고 밥 주라고 소리내는데 마냥 예뻐서 눈도 못뜨고 새벽 밥을 먹여 드려요ㅋㅋㅋㅋㅋ

강제 미라클 모닝 실천중이예요ㅎㅎㅎ

그런데 예전 사진에서 아랫니가 벌어져 있었는데, 그게 잇몸이 약해지면서 그랬었나봐요ㅠㅠ

이빨 하나가 빠져버려서 병원에 갔더니 심각한 것 아니고, 잇몸이 약하고 앞니 뿌리가 깊지 않아서

스케일링 하면 아래쪽 앞니 6개는 빠질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괜찮다는 말을 들어서 다행이었어요ㅠㅠㅠ

이렇게 다사다난하기도 했고 1년을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애기는 여전히 잘 먹고 잘 싸고 잘 지내는 중이예요👍

첨부한 사진들은 앞니 빠진 기념으로 찍은 이미지 사진, 꽃개 시리즈, 3번째 생일파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