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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구 1주차
글번호 696 등록일 2019-03-16
등록자 마루 조회수 25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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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구 첫 날 사진입니다. 키우던 첫째 티라노와 발음이 비슷해 헷갈릴까 싶어 진구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고 미리 준비해둔 목걸이도 착용했습니다. 첫째와 옷도 맞추어 입혔는데 불편해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이 때 부터 진구의 질투심과 소유욕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요..

 

 

그루밍을 스스로 하지 않아 열심히 가르쳐보았으나.. 지금까지 한 번도 그루밍을 하지 않아 걱정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닦아주었더니 눈물자국이나 짓무름이 많이 좋아진 모습입니다. 심장사상충 약을 발라놓았습니다.

 

 

제법 고양이다운 뽀송뽀송한 모습이 되었네요. 외모와 다르게 성격이 얼마나 우직한지 진구라는 이름만큼이나 폭주기관차라는 별명으로도 자주 불립니다. 이 날 종합백신을 맞았는데도 열이 나거나 의기소침해지지 않고 여전히 씩씩했습니다.

 

처음 형과 마주한 날입니다. 폭주기관차답게 첫째한테는 관심도 없이 거침없이 집안을 누비더라구요. 그러다 마침 가까운 위치에 멈추어 서길래 동영상을 찍었더니 깡패같은 모습을 보여주네요ㅎㅎ

 

아직 완벽한 합사는 아니지만 하루 몇 번 씩 서로 만나고 있습니다. 서둘러서 합사하지 않으니 첫째도 굉장히 궁금해하더라구요.

 

아직 진구가 그루밍을 하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미용이나 환경의 변화 때문에 간혹 그러기도 한다는데 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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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9-03-17 13:15)     삭제
목욕해서 그런지 아이가 깔끔해졌어요. 동영상 보니 깡패라 불릴까 걱정되네요. 첫째 상처받지 않도록 많이 잘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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